Lance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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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전사」
행성의 의지인 하이델린의 힘을 담은 빛의 크리스탈을 받고 에오르제아를 위해 싸우는 존재.
초월하는 힘이라고 불리우는 특수한 능력과 빛의 가호라는 하이델린의 보호를 받고 있다.

 

 

 

 

 

 

 

 

 

 

랜슬롯 (Lancelot)

중원 휴런 / 남성 / 33세
고향:울다하 / 키:185cm
생일:그림자 1월 29일 / 수호신:할로네

 

 

 

 

 

 

사막의 황금빛 모래를 닮은 반짝이는 금빛 머리칼, 신이 내린 휘황찬란한 하늘의 푸른 빛을 담은 눈동자.

그야말로 사막의 도시 울다하를 빚대어 만든 것만 같은, 사막에서 태어나고 자란 남자가 사막의 색 그대로를 몸에 지니고 가지고 있었다.

동서남북으로 끝없이 펼쳐진 반구의 하늘에 가득 들어찬 별들의 무리를. 발이 닿는 땅 끝부터 반짝이는 별들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숨이 탁 막혀왔다. 그래, 그와 눈이 마주친 첫 느낌은 그런 느낌이였다. 

 

어디서든 밝게 빛나는 크림색의 옅은 금발에 부드러운 머리결. 가지런히 정리한듯 항상 차분하며 눈썹과 목을 살짝 덮는 수준의 길이이다.

파란색으로 빛나는 눈동자를 가졌으며, 첫인상은 동화속 왕자님이라고 바로 생각이 들 정도의 정직한 인상.

나이에 비해 젊어보이는 인상의 동안으로 굵은 눈썹과 왼눈, 콧등, 오른쪽 입을 스치는 상처들을 가졌다.



성격 주인공 동화속 왕자님 의지가강한 완고한
온화하고 누구에게나 다정한 성격. 선량한 것을 좋게 여기며 무도한 것을 가려낸다. 어린 마음에 누구나 꿈꾸는 '이상적인 왕자님'.
선을 사랑하며 정의를 믿는다. 불의를 참지 못하고, 부탁을 밀어내질 못한다. 낯을 가지리 않으며 사람과 잘 친해진다.
눈앞에 서는 자가 사람들을 괴롭히는 악이라면, 그것이 얼마나 강대한 상대라 해도 맞서고, 쓰러트려 보이리라. 
¨였을테지만, 사실 속은 굉장히 불완전하여 누군가가 자신을 필요로 하길 원하고 있다. 아닌듯하면서도 선을 긋고, 웃음으로 무마한다. 
남들에게 보이는 제 이미지는 사실 모두 연기이며, 완벽함을 추구하고 있기때문에 남들에게 보여야하는 자신의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있고 겉과 다르게 누구보다도 자존감이 낮고 열등감을 어느 방향에서든 가지고 있다. 다른 사람을 믿지 않기에 경계심을 항상 풀지 않는다.

클래스/소속 나이트/새벽의 혈맹 불멸대 대위

좋아하는 것 빨간색 사과, 쇼핑, 예쁜것

기타
 항상 경계심을 갖고 행동하기에 이에 대한 스트레스가 지독하게 쌓여있다.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주로 전투.

한번에 잠들지 못하며 깊게 자지 못하기 때문에 항상 알수없는 꿈을 꾸지만 이 조차도 잘 기억하지 못하는 편이다. 이때문에 잠을 편하게 자지 못하며, 이유없이 자주 깬다.

 술에 잘 취하는 편. 술자리의 즐거운 분위기를 좋아하기에 술자리는 피하지 않는다. 술에 취하면 경계심이 풀리며 잘.. 웃는다. 천사처럼 웃으며, 입모양이 하트모양이 되기도.. 한다. 
 자신이 남들에게 보이는 겉모습을 중시하며, 외관적인 요소에 관심이 많다. 
 입이 짧고 먹는 것을 즐기는 편은 아니다. 샐러드류를 주로 먹으며 보통은 사과 하나로 식사를 떼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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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레거시 영웅 (수정중!) 

 

 


관계 
아르버트 
위리앙제의 중재로 빛의 무녀 민필리아와 함께 다시 제 1세계로 온 어둠의 전사들의 혼은 100년전의 시점에서 빛의 범람을 막기 위해 민필리아에게 혼을 보태고 사라지게 되었다. 이때 민필리아는 세계를 구하기 위해 다른 할 일이 있다며 아르버트를 제외했는데, 이 때문에 아르버트의 혼은 100년동안 홀로 남아서 누구와도 말하지 못하고 접하지 못한 상태로 남아있게 되었다. 긴 세월 동안 아르버트의 정신은 망가져 생각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 

그리고 빛의 범람을 막기 위해 수정공에 의해 어둠이 사라진 제 1세계로 소환된 원초세계의 빛의 전사 랜슬롯은 이상하게도 다른 사람에겐 보이지 않던 아르버트의 혼을 보고, 대화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아르버트는 랜슬롯을 쫓아다니며 제 1세계에서 모험을 하며 있었던 일이나, 랜슬롯이 하는 일에 대해 자신의 감상을 들려주기도 한다. 처음엔 다른 이들에게 대하는것 처럼 웃음으로 무마시키거나 갈수록 귀찮다며 무시하기도 했지만, 제 마음을 누구보다도 이해하며 본심을 들어낼 수 있는 유일한 영혼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된 이후로 아르버트에게 집착하기 시작한다. 겉으로는 심부름이나 문제를 해결해주는 착한 모험가이지만, 아르버트 앞에서는 내가 없으면 이 세계는 구하지 못한다는 둥의 말을 하기도 한다. 아르버트는 그게 썩 좋진 않지만, 랜슬롯이 느끼는 감정과 마음이 모두 부담감과 불안에서 온다는 것을 알기에 함께 크리스탈리움의 방에서 지내면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제가 해주기도 한다. 

이후 대죄식자를 토벌하며 흡수한 빛의 에테르를 견디기 힘들어하는 랜슬롯에게 아르버트가 접촉하면 왠지 빛의 에테르의 폭주를 다소 누그러트려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이후로 랜슬롯의 아르버트에 대한 집착은 더욱 심해지기 시작한다. 강제로 손목을 잡고 놓아주질 않는다던가, 억지로 스킨쉽을 취한다던가, 하는 둥의 형태로 아르버트가 아니면 누가 자신을 이해해주냐고 네가 없으면 안된다는 둥의 말로 강요를 하며 아르버트 앞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아르버트는 누구보다도 그 마음을 알고있기에 집착을 떼어놓지도 못한다. 
마지막에 이르러, 과거 아씨엔들의 도시를 재현한 곳에서 직관력이 비범한 휘틀로다이우스라는 고대인의 그림자와 같은 존재는 아르버트를 인지하고 있으며, 자신의 시대에 특수한 색의 혼을 지녔던 모험가의 원형이 되는 고대인을 말하며 아르버트와 랜슬롯이 같은 색의 혼을 지니고 있음을 알려준다. 즉 아르버트와 랜슬롯은 각기 다른 차원의 동일한 존재로, 과거에는 한 명의 고대인이었던 것이다. 

아씨엔 에메트셀크와의 결전에서 결국 빛의 에테르를 견디지 못하고 빛의 죄식자가 되어가는 랜슬롯에게 “이봐, 앞으로 한 발자국이면 되는거지? ... 그렇다면 내 영혼을 가져가라.” 라며 랜슬롯을 바라보고, 그런짓을 하면 너는 사라진다며 울부짖는 랜슬롯에게 이제와서 그런것을, 무슨 소릴 하는거냐. 너를 위해 나는 이곳에 있었으니, 절대로 지지말라며 랜슬롯에게 흡수된다. 흡수된 아르버트의 영혼을 가지고, 모험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선언과 함께 에메트셀크와의 결전에 들어간다. 

싸움끝에 모험가가 에메트셀크의 어둠을 꿰뚫은 빛의 에테르는 아르버트가 쓴 도끼모양이였고, 모든 것이 끝난 뒤 새벽의 동료들과 함께 귀환하는 랜슬롯은 아르버트에 대한 이야기는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못한채 홀로 남겨지게 되었다.  

 

 

아르버트에게 있어서 랜슬롯은 놓을 수 없는, 자신의 처지를 누구보다도 이해하고 있는 사람. 그렇지만 사랑은 아니다.

절대로 사랑한다고 안할거기 때문에 왜냐면 자기는 언젠가 사라질 존재고 여기 계속 있을수 없고 랜슬롯은 빛.전.으로써 자길 넘어서 앞으로 나아가야하는데 자기가 그걸 계속 붙잡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랜슬롯에게 있어서 아르버트는 집착과 애정의 결핍, 제대로 된 사랑..은 아니다. 자신이 아르버트에게 강요하고, 억지로 받아주는 것을 다 알고 있지만 이 집착을 놓을 수 없다. 자신의 속감정을 알고 있는것은 아르버트 뿐이기때문에. 

 

 

 

 

 

 

 

 

 

 

 

5.2 이후

헤매고 있다. 그 몸으로 나에게 .... 

 

 

5.3 이후

적당량만 먹던 고기를 자주 입에 가져다댄다. 먹는 양이 많아졌다.

 

 

5.5 이후

전투에서 광적으로 흥분하는 일이 잦아졌다.

이때마다 합쳐진 영혼, 아르버트가 제 몸에 빙의라도 하듯 몸의 주도권을 가져가는것이 느껴진다. 

 

 

 

5.7~6.0

함께 여행하던 것 처럼 영혼으로써 내 옆에 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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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구절 써놓는 설정 요약본 정리

 

 

 

금발벽안의 전형적인 동화속 왕자님 외형으로, 누구에게나 상냥하고 온화한 성격이지만.. 사실은 자존감도 낮고 누군가가 자기 자신을 필요로 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영웅이라고 불리는 것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으며, 자신의 이야기를 절대 남에게 하지 않습니다. 아닌듯하면서도 선을 긋고, 웃음으로 무마합니다. 남들에게 보이는 다정한 성격은 모두 연기로, 완벽함을 추구하기에 남들이 생각하는 영웅이라는 성격을 그대로 연기하고 있습니다. 이 성격이 연기라는 것을 보이면 안되기에 항상 긴장하고 경계중인 상태라 항상 피곤해하지만 절대 티는 내지 않습니다. (아마 야슈톨라라면 알것같네요..) 이런 모습은 불면증으로 나타나는 것 같아요. 연기중이 아닌 본 성격은.. 꽤나 차가울것같아요. 생각보다 머리도 잘 굴리고 자기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것도 잘 계산하는 편이고..

아르버트에겐.. 집착과 이해를 바라고 있습니다. 창천에서의 아르버트가 랜슬롯에게 너라면 알아야지, 라고 한 이후로 같은 위치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 칠흑으로 넘어오면서 아르버트가 함께 영혼으로써 칠흑 메인퀘를 진행할때, 점점 자신을 이해해주는 것은 너뿐이다면서 집착하거나 남들에게 보이지 않았던 제 본 모습 (연기 OFF)또한 편하게 보여줄 것 같아요.

아르버트에게 있어서 제일 첫번째는 1세계와 1세계의 주민들, 그리고 함께 여행한 어둠의 전사들 동료들.. 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넘사벽이 있고, 그 뒤에 랜슬롯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제 캐해석상 아르버트는 (ㅠㅠ) 헤테로지만... 주입식 헤테로라 랜슬롯으로 변화할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아직 거기까진 진도가 안나간것 같습니다.(..........) 아르버트는 쑥맥이기도 하니까요..... 아르버트는 랜슬롯이 자신에게 무얼 원하는지도 잘 알고, 자기가 그걸 어떻게 풀어줘야 하는지도 잘 알지만... 철벽은 치지만 어느정도는 받아주는 느낌이 있으면 좋겠어요. 말로는 싫다고 하지만 행동으로는 어쩔수 없이 해주는.. ㅎㅎ;

랜슬롯->아르버트:애정결핍, 강요와 집착의 상대. 자신의 속감정을 알고 이해하는것은 아르버트 뿐. 제대로 된 사랑이 아닌걸 알지만 사랑이라고 본인은 생각하는 중.. (부를때 호칭 : 아르버트.)

아르버트->랜슬롯:본인은 언젠가 사라질 존재라 모험가 옆에 계속 있을수 없어 본인이 잡고 있을 수 만은 없다고 생각하는 중. 자신의 처지를 누구보다도 이해하는 사람이지만 사랑은 아님. (부를때 호칭 : 이봐, 랜슬롯.)

까지가 칠흑까지였고.. 지금은 아르버트에게 집착과 강요보다는 마음편한 상대, 이지만 가끔 집착함(...) 정도인것 같습니다.. 부끄럽네요...

칠흑 끝부터 지금 메인퀘까지는.. 아르버트와 영혼이 합쳐진 이후로도 가끔 의식으로 튀어나오거나 전투할때 흥분하면 빙의도 되고 그러지만... 의식으로 튀어나오는 부분이 많기에 아르버트와 함께 여행한다는 느낌입니다.

아르버트는 유령의 모습이라 평소 혼자 있을땐 물건을 잡거나 음식을 먹거나하는 둥의 평소 일상적인 행동을 못하지만 (유령이라 사물을 통과할 것 같아요) 어째서인지 랜슬롯은 접촉이 가능합니다. 이 때문에 랜슬롯과 접촉하고 있으면 음식맛을 보거나, 물을 맞거나 하는 둥의 평범한 생활을 할 수 있어요! 대부분은 랜슬롯이 먼저 손을 잡자고 요구하는 편입니다.


아르버트는 정말.. 헤남이라고 생각하지만 (별 일이 없었다면 라미트와 아르버트가 이어졌을거라 저는 생각하기에...) 자신이 자각하진 못하지만 랜슬롯의 얼굴도 꽤나 자기 취향이라 생각합니다 (ㅠㅠ!) 제일 좋아하는 부분은 눈동자, 그 다음으론 금발이에요. 랜슬롯이 워낙 자기 얼굴을 잘 쓰기도하고, 랜슬롯이 괜히 애교를 부리거나 기대면 자기는 져준다고 생각하면서 해달라는것 왠만하면 거의 다 해주지만.. 그냥 잘 꼬셔지는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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